캐논은 프린터와 복사기용 카트리지와 잉크를 생산하는 최첨단 공장 건설을 위해 800억엔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16일 보도했다.
일본 남서부 오이타현에 건설할 새 공장은 사상 최대 규모로 오는 2007년부터 대량 생산에 들어갈 예정이다. 카트리지는 교환이 필요하기 때문에 캐논의 복사기나 프린터 판매가 늘어날수록 수요가 동반 증가해 이익률이 높은 기간사업으로 부상했다.
캐논이 일본에 초대형 공장을 건설하는 이유는 고도의 제조 기술이 해외로 유출되는 것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캐논은 오이타현으로부터 40만㎡의 토지를 매입해 2006년 봄에 착공을 계획중이다. 공장 부지는 캐논의 디지털카메라 생산 자회사인 오이타캐논사업소와 인접한 곳에 선정됐다.
명승욱기자@전자신문, swm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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