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 집배원 모집에 28대 1..전문대졸 이상 49.8%

 서울체신청(청장 유필계)이 실시한 2005년도 제1회 우체국 집배원 채용시험에 총 1764명이 응시해 28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63명을 모집하는 이번 채용시험 응시자는 대졸자가 464명(26.3%), 전문대졸이 414명(23.5%), 고졸이하가 881명(49.9%)으로 전문대졸 이상 고학력자가 절반인 49.8%로 나타났다.

또한 여성의 지원도 117명(6.6%)이며, 연령별로는 20대가 715명, 30대가 851명, 40대가 186명, 50대가 9명으로 이중 최연소자는 19세이며, 최고령자는 55세다.

서울 체신청은 제1차 서류전형 합격자를 6월 21일 서울체신청 홈페이지(seoul.koreapost.go.kr)를 통해 발표하고, 6월 26일 면접시험을 실시하여 최종합격자를 6월27일 홈페이지 게시 및 개별통지 할 예정이다.

박승정기자@전자신문, sj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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