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모리칩 설계업체인 램버스가 삼성전자를 상대로 반독점 소송을 제기했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15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램버스는 지난주에도 삼성전자를 상대로 자사의 특허 침해에 대해 소송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삼성전자는 7일 램버스의 특허권 무효를 주장하며 맞소송을 냈었다. 램버스는 이에 앞서 하이닉스 반도체와 마이크론테크놀로지를 반독점 혐의로 제소했다.
전경원기자@전자신문, kwj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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