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Gi 기반 홈네트워크 개발이 잇따르고 있다.
OSGi(Open Service Gateway Initiative)란 원격에서 서비스를 쉽게 업그레이드하고 관리할 수 있게 해 주는 프레임워크로 이기종간의 상호 운영성보다는 VOD·헬스케어·원격검침·긴급재난방재 등 홈네트워크 서비스 설치 및 관리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ETRI는 작년부터 3년 연구과제로 OSGi 기반 홈서버를 개발하고 있으며 일반 홈네트워크 업체들과 기술이전 문제를 협의중이다.ETRI가 개발중인 홈서버는 유관 소프트웨어를 한번에 업그레이드시킬 수 있고, 서비스를 이용하는 도중에 업그레이드되거나 변경이 되더라도 재부팅할 필요가 없다
이와 별도로 ETRI와 SK텔레콤이 공동으로 TTA에 원격제어를 통한 서비스분배관리시스템 표준으로 올린 상정안도 OSGi 기반으로 설계, OSGi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대우일렉트로닉스도 OSGi 기반의 레지덴셜 게이트웨이(RG)를 개발하고 실제 디지털홈 단지에 적용해 나갈 방침이다.
이미 정부 디지털홈 시범단지(대우 푸르지오)에 OSGi를 적용한 대우일렉트로닉스는 OSGi 기반의 홈서버로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아래 다각적인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정은아기자@전자신문, eajung@
전자 많이 본 뉴스
-
1
삼성, 첨단 패키징 공급망 재편 예고…'소부장 원점 재검토'
-
2
“인력 확보는 속도전”…SK하이닉스, 패스트 트랙 채용 실시
-
3
삼성전자 반도체, 연말 성과급 '연봉 12~16%' 책정
-
4
삼성전자 연말 성과급, 반도체 12~16%·모바일 40~44%
-
5
TSMC, 日 구마모토 1공장 양산 가동
-
6
'위기를 기회로'…대성산업, 전기차 충전 서비스 신사업 추진
-
7
삼성전자 “10명 중 3명 'AI 구독클럽'으로” 구매
-
8
현장실사에 보안측정, 국정공백까지…KDDX, 언제 뜰까
-
9
잇따른 수주 낭보…LG엔솔, 북미 ESS 시장 공략 박차
-
10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실시 협약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