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연암문화재단(이사장 구자경 LG명예회장)은 13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2005년 연암해외연구교수’로 선발된 교수 30명에게 해외연구 지원증서를 수여했다. 선발된 교수에게는 1인당 연간체제비 2만 5000달러와 배우자 포함 왕복항공권을 지급된다.
이날 증서수여식에는 구자경 LG명예회장과 구본무 LG 회장을 비롯, 이헌재 심사위원장(전 국무총리), 강유식 LG부회장, 이수호 LG상사 부회장, 정병철 LG CNS사장, 노기호 LG화학 사장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구자경 명예회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 황우석 교수가 세계에서 가장 앞선 한국의 생명공학 기술을 입증하고 난치병 환자들에게 희망을 안겨주었다” 며 “여러분 중에서도 황우석 교수처럼 인류의 미래를 바꿀 만한 혁명적인 연구성과를 거두어 세계적인 석학으로 우뚝 서실 분이 많이 나오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LG연암문화재단은 올해 국가차원의 과학기술 경쟁력 제고 및 이공계 지원 차원에서 전체 60%를 자연과학과 공학분야 전공 교수로 선발했다. ‘LG 연암해외연구교수 지원사업’은 대학 교수에게 1년간 해외 명문대학이나 연구기관에서의 연구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1989년부터 시작돼 올해까지 450여 명의 교수에게 130억원 규모의 연구비를 지원했다.
김상룡기자@전자신문, srkim@
사진: LG연암문화재단 이사장인 구자경 LG명예회장(오른쪽)이 13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2005년 연암해외연구교수’로 선발된 교수들에게 해외연구 지원증서를 수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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