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의 새로운 스타탄생으로 기대를 모았던 플랜티넷이 상장 후 이틀 연속 가격제한폭까지 떨어지는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13일 플랜티넷은 상장 첫 날인 지난 10일에 이어 또다시 하한가를 기록, 4만500원으로 상장 둘째날을 마감했다.
플랜티넷은 지난 10일 공모가(2만8000원)의 두 배인 5만6000원으로 거래를 시작해 장 초반 6만원대를 돌파하기도 했으나 중반 이후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져 하한가로 돌아섰다. 13일에도 플랜티넷은 차익매물로 인해 가격제한폭까지 급락했다.
증시 전문가들은 “플랜티넷 초기 투자자들의 평균 매입단가가 5000원 수준이었던점을 감안하면 현 시점에서 차익매물이 쏟아지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풀이하고 “회사 수익구조가 좋은 만큼 일정 부분 매물이 소화되고 나면 공모가 보다 높은 수준에서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앞서 플랜티넷은 지난달 액면가의 56배에 달하는 가격에 실시한 공모주 청약에서 675대 1의 높은 경쟁률과 함게 1조6000억원 규모의 청약증거금이 몰려 주목 받았다.
이호준기자@전자신문, newlev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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