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선전화기 전문업체인 아크로텔레콤(대표 김경현)은 신규사업의 일환으로 MP3플레이어를 개발, 수출시장 개척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아크로텔레콤이 개발한 하드디스크(HDD) 방식 MP3플레이어(모델명 VE 100)는 26만 컬러 1.8인치 OLED, 130만화소 카메라를 장착했을 뿐 아니라 선명한 동영상 기능까지 지원한다.
김경현 아크로텔레콤 사장은 “유럽 및 미주 시장 개척을 위해 이미 독일 그룬딕(Grundig) 브랜드로 2000만달러 규모의 수주를 해 놓고 있다”며 “애플, 크리에이티브 등 세계적인 업체들과 본격 경쟁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크로는 앞으로 CDMA 단말기, 디지털 무선전화기, MP3 등 3가지 사업을 적극 육성, 제품의 포트폴리오를 늘려나간다는 방침이다.
국내 및 아시아 시장의 경우 오는 7월 말 ‘아크로(ACRO)’ 브랜드로 출시하고 올 하반기 40기가 하드디스크와 게임 기능을 갖춘 후속제품(모델명 VE 200)을 개발, 출시할 예정이다.
김원석기자@전자신문, stone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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