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쇼핑몰을 통해 일본 TV홈쇼핑 방송이 국내에 상륙했다.
일본 인터넷쇼핑몰 경매·구매 대행 서비스업체인 타마비즈(대표 최영욱)은 9일 자사 인터넷 쇼핑몰인 재팬엔조이( http://www.japanenjoy.com)에서 일본 홈쇼핑 업체인 ‘샵채널’의 판매방송을 24시간 실시간 중계한다고 밝혔다. 타마비즈는 샵 채널 판매 방송 화면을 중계하고 일본어 내용은 실시간 번역해 제공한다. 또, 재팬엔조이 회원들이 방송 중인 상품을 즉시 구입할 수 있도록 한국어 결제 시스템을 구축했다. 구입 신청한 상품은 결제 후 10일내에 배달된다.
샵채널은 일본을 비롯, 미국과 유럽 등의 의류·화장품·액세서리·건강보조식품 등을 판매하며 현재 일본 내 310개 지역케이블TV, 스카이퍼펙트TV 등을 통해 1910만 세대를 대상으로 방송을 내보낸다.
타마비즈는 이번 방송 중계를 위해 일본 지사를 통해 샵채널과 제휴를 추진했으며 다음달부터 일본 인터넷쇼핑몰 업체인 라쿠텐과 공동으로 국내 중소기업의 일본내 상품 판매를 대행하기로 했다.
최영욱 타마비즈 사장은 “일본인의 한국 상품 구매를 대행해주는 등 한·일 온라인 상거래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다”며 “향후에는 중국을 포함해 동북아 3국의 상품 구매가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서동규기자@전자신문, dks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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