엡손이 토너의 사용량을 크게 절감할 수 있는 레이저 복합기를 선보이고 복합기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한국엡손(대표 히라이데 슌지)은 자체에서 개발한 ‘랩 트랜스퍼(Wrap transfer)’ 기술과 아큐브라이트 토너로 텍스트와 이미지 품질을 한 단계 개선한 컬러 레이저 복합기 ‘엡손 아큐레이저 CX11· CX11F’를 출시하고 복합기 시장에 새로 진출한다고 9일 밝혔다.
이 제품은 엡손의 새로운 랩 트랜스퍼 기술을 사용해 토너의 낭비를 막아줄 뿐 더러 뛰어난 텍스트와 이미지 품질을 얻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 아큐브라이트 토너를 사용해 선명하고 균일한 이미지를 재현하고 대용량 문서 전송도 가능하다. 네트워크 장치를 관리하고 원격 인쇄를 감시하는 등 다양한 네트워크 환경 관리자 도구도 새로 추가했다.
특히 엡손 만의 독자 고속 급지 기술로 흑백 25ppm, 컬러 5ppm의 인쇄 속도로 출력과 스캔· 복사가 가능하고, 조작이 간편한 원터치 버튼을 장착해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이 회사 박명철 전무는 “컬러 복합기 수요가 많아지는 상황을 겨냥해 엡손도 본격적인 프로모션에 나설 예정”이라며 “이 제품은 차별화된 비즈니스 환경에서 최적의 모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엡손은 이 제품 출시를 기념해 8월 31일까지 소비자 가격 대비 최대 4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파격적인 보상 판매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보상 제품별 잉크젯 프린터· 스캐너· 복합기는 5만 원, 모노 레이저 프린터는 10만 원, 컬러 프린터는 20만 원을 보상해 준다.
강병준기자@전자신문, bjk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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