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우리당이 과학기술계의 목소리를 정책에 신속·정확히 반영하기 위해 이달 민간 중심의 특별위원회를 당내에 설립한다. 이 위원회는 과학기술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으나 관련 인사들의 정치계 참여 비율이 낮다는 당내외의 지적을 반영해 만들어지는 것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8일 국회에 따르면 열린우리당은 홍창선 의원 주도로 이달 27일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우리당 과학기술특별위원회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홍창선 의원이 위원장을 맡을 과기특위는 초기 20명 내외의 산·학·연 전문가가 활동하게 되며 위원 수를 최대 50명까지 늘려나갈 계획이다.
열린우리당은 과기특위를 통해 과학기술 전문가 인력풀 확보로 관련 정책수요를 파악하는 동시에 향후 이들이 과기계 발전을 위해 정치계에 입문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도 담당한다는 방침이다.
홍창선 의원실 관계자는 “과거에도 정치권에서 선거를 앞두고 한시적인 특별위원회를 구성한 적은 있었지만 이번 특별위원회에서는 당에서 과기계의 의견을 제대로 반영하자는 차원에서 영속적으로 출범하는 것”이라며 특별함을 강조했다.
김준배기자@전자신문, joon@
많이 본 뉴스
-
1
中 BOE, 삼성 갤럭시S27 OLED 공급 불발
-
2
민형배 전남광주특별시장 "반도체 경쟁력은 사람"… 인재 양성 체계 구축 논의
-
3
삼성, 영남에 피지컬 AI 60조원 투자...일자리 20만개 쏟아진다
-
4
삼성 초기업노조 “호남 반도체, 정부도 회사도 우리와 협의해라"
-
5
KT, 5G·LTE 통합요금제 출시…이통 3사 요금제 개편 마무리
-
6
李 대통령 “영남, 글로벌 첨단 제조업 거점으로…우주항공이 새로운 먹거리 될 것”
-
7
방사선에 무너진 장 되살릴까…엔지켐생명과학, EC-18 치료 가능성 중동물서 검증
-
8
첫 결재는 '30분 평택'…최원용 시장, 생활권 재편 속도
-
9
타타대우모빌리티, 중형 트럭 '하이쎈' 1호차 고객 인도
-
10
단독'미토스 쇼크' 파장…KB국민은행 AI 내부통제 강화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