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빈 마틴 미 연방통신위원회(FCC) 의장은 7일(현지시각) 방송서비스 진입 규제를 완화해야 한다는 통신사업자의 주장에 충분히 공감한다고 밝혔다.
마틴 의장은 이날 시카고에서 열린 통신전시회 ‘슈퍼콤2005’에 참석해 “방송서비스시장에도 경쟁이 있다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한다”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가능하면 경쟁을 촉진시킬 방법을 생각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이는 방송서비스에 저소득층 고객을 차별하지 않겠다는 버라이즌의 입장 표명에 이은 발언이다.
지방 도시마다 방송 사업권을 받아야 하는 까다로운 절차에 대해 FCC가 어떤 형태로든 해법을 찾아갈 것임을 시사하는 대목이다.
신화수기자@전자신문, hssh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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