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의 휴대폰 제조업체인 노키아가 휴대폰에 손을 대지 않고 응답할 수 있는 기술을 무단 사용했다는 혐의로 특허 침해 소송을 당했다고 AFP가 보도했다.
소송을 제기한 애나더스사의 CEO인 앤티 코서넌은 “1995년 특허를 출원하고 2003년에 권리를 인정받았다”며 노키아의 특허 침해를 주장했다. 그는 또 “특허를 출원하면서 노키아에 기술도입을 타진했으나 그때는 관심을 보이지 않았었다”며 “노키아측도 이 특허에 대해 잘 알고 있었기 때문에 수백만 혹은 수천만 유로 규모의 보상문제를 제기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노키아의 대변인인 리타 머드는 “이번 사례는 핀란드에 한정된 것”이라며 “특허를 무효화시키는 방법을 찾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규태기자@전자신문, kt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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