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M시장 성장세 2008년부터 둔화"

 GSM 서비스 시장의 폭발적인 성장세가 2008년부터 한풀 꺾일 전망이다.

 시장조사기관 인스탯은 2007년부터 WCDMA의 시장 잠식이 본격화할 것이라면서 이같이 전망했다.

 인스탯은 그러나 지난해부터 2009년까지 신규 GSM 가입자는 7억7770만명에 달해 2009년까지 총 가입자가 23억명에 이를 것으로 관측했다.

 인스탯은 스칸디나비아 지역과 서유럽의 성장세는 둔화하지만 중국 시장이 꾸준히 성장하고 인도 시장은 폭발적으로 커져 아시아 지역 신규 가입자가 3분의 2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일본은 단기간에 WCDMA 서비스가 급성장해 3세대 전환이 가장 빠를 것으로 예상됐다.

신화수기자@전자신문, hssh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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