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디스플레이 관련 기술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대만 최대 디스플레이 전시회 ‘FPD 타이완 2005’가 8일(현지시각) 대만 타이베이 월드 트레이드센터에서 개막한다.
올해로 7번째를 맞는 이번 전시회에는 오는 10일까지 미국, 일본을 비롯한 8개국 250여개의 세계적인 LCD 패널·장비·부품업체들이 대거 참여, 디스플레이 관련 신기술을 선보인다. 특히 미국 SID(Society for Information Display) 2005 등 세계적인 디스플레이 전시회에 모습을 거의 드러내지 않은 대만 패널업체들이 대거 참여할 예정이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 한국업체들은 장비와 부품을 중심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한국디스플레이연구조합(이사장 백우현)은 12개 중소 장비·부품업체를 이끌고 한국관을 구성했다. 이 외에도 주성엔지니어링 등 장비업체가 별도의 관을 구성해 대만 시장을 집중 공략할 계획이다. 한국디스플레이연구조합은 대만 TFTLCD산업협회(TTLA)와 대만공업기술연구원(ITRI/ERSO)의 임원과 담당자, 대만 모듈업체들을 한국관에 초청해 한국 디스플레이 장비·부품 기술을 소개하는 자리를 가질 예정이다.
타이베이(대만)=문보경기자@전자신문, okm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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