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상소프트(대표 강삼석)는 일본 인터넷업체 라이브도어(대표 호리에 다카후미)와 수출계약을 맺고 3D 비행슈팅 온라인게임 ‘스페이스 카우보이’를 일본에 서비스키로 했다고 밝혔다. 계약은 계약금 50만달러에 러닝로열티 40%를 받는 조건이다.
이에 따라 일본 최대 포털업체인 라이브도어는 ‘스페이스 카우보이’를 시작으로 본격 온라인게임시장에 진출하게 됐다.
라이브도어는 일본 젊은 층이 가장 선호하는 인터넷 포털업체로 포털사이트, 온라인증권회사, 회계, 소프트웨어 제작회사 등 31개 회사를 거느린 연 매출액 308억엔(3080억원)의 거대 인터넷 그룹이다.
최근에는 니혼 방송의 경영권을 둘러싸고 일본 거대 미디어 왕국 후지TV와 2개월여 동안 공방을 벌이는가 하면 프로야구단 ‘긴데쓰’ 매수전에도 참여하는 등 일본에서 화제를 몰고 오기도 했다.
호리에 다카후미 라이브도어 사장은 “라이브도어의 브랜드 하나만으로도 ‘스페이스 카우보이’는 일본에서 충분히 성공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며 대대적인 마케팅에 나설 뜻을 내비쳤다.
‘스페이스 카우보이’는 현재 엠게임(www.mgame.com)을 통해 국내에서 서비스를 하고 있으며 비행 슈팅게임의 전투방식을 기본으로 RPG의 장점을 흡수한 새로운 장르의 퓨전 게임으로 주목받고 있다.
<장지영기자 장지영기자@전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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