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GLS(대표 박대용)는 어패럴(의류) 물류사업을 강화하기 위한 인프라 확충을 마치고 7일부터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간다고 6일 밝혔다.
CJ GLS는 지난 1일까지 기존 9개의 어패럴 전담물류센터를 30개, 전담 배송 차량도 250대로 확대했으며 어패럴 전용 물류시스템인 ‘어패럴 NELS’도 자체 개발해 운영에 들어갔다. CJ GLS는 창고와 차량의 확충을 통해 배송처인 전국 백화점 및 로드숍에 대한 24시간 내 배송율이 99% 이상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CJ GLS 3PL영업팀 전대업 부장은 “납품처인 백화점과 로드숍들이 주문한 제품을 익일 배송하기 위해 올 상반기에 인프라를 대대적으로 확충했으며 이를 통해 고객 서비스 부문도 향상됐다”고 말했다.
서동규기자@전자신문, dks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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