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MS)가 오피스 차기제품에 인터넷 문서표준인 XML기술을 기본 파일 포맷으로 제공키로 했다고 AP가 보도했다.
이 회사는 XML을 기본 지원함으로서 오피스 기반으로 작성된 문서들을 다른 프로그램에서 쉽게 사용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사용되고 있는 오피스 2003 제품에서도 XML은 지원되고 있지만 XML을 이용한 문서 작성의 한계와 다른 포맷과의 매끄럽지 못한 호환성 등이 문제로 지적돼 왔다.
마이크로소프트의 대변인인 댄 리치는 “새 오픈 XML포맷은 무료로 제공될 것이고 기존 오피스 2003 버전과 두가지 큰 차이점을 갖게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새 XML 포맷이 파일 크기를 대폭 줄임에 따라 e메일에 문서를 첨부해 전송하는 속도가 개선되고 워드나 엑셀, 파워포인트에서 차트나 이미지 등을 복합적으로 사용해 문서를 작성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마이크로소프트는 내년 하반기 정도에 이 제품이 출시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자세한 내용은 이번주 올랜도에서 개최되는 테크 에드 콘퍼런스에서 공개키로 했다고 밝혔다.
정소영기자@전자신문, sy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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