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셀네트컴(대표 정선용 http://www.texcell-netcom.co.kr)은 노텔네트웍스코리아(대표 정수진)와 무선 메시 네트워크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무선 메시 네트워크(WMN) 기존 무선랜의 단점을 보완해 폭 넓은 서비스 반경을 제공하며, 액세스포인트(AP) 간 연결을 위한 랜 케이블 설치가 필요없는 솔루션이다.
보안 인증을 위한 인증서버 연동을 지원하며, AP가 360도 전파 방사, 무선랜 스위치와 연계한 로밍 기능을 갖춰 몇㎞에 이르는 광역 무선랜 접속 서비스를 구현할 수 있다. AP 간에는 802.11a로 통신하며 AP와 사용자 간에는 802.11b/g를 지원해 주파수 간섭을 최소화하고 최대 54Mbps의 속도 구현이 가능하다.
정선용 사장은 “대학 캠퍼스와 같은 넓은 지역 및 케이블 설치가 자유롭지 못한 쇼핑몰, 박물관, 공항, 경기장, 군부대, 항만시설, 공장 등 다양한 장소에 적합한 솔루션”이라며 “노텔 파트너들은 물론 무선랜 관련 업체들과 공조, 시장을 공략하겠다”고 밝혔다.
홍기범기자@전자신문, kbhong@
사진: 텍셀네트컴 정선용 사장(왼쪽)과 노텔네트웍스코리아 김영호 부사장이 총판 계약서를 교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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