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조국, 캄보디아는 93년 이후 자유민주주의를 선택했다. 따라서 왕을 포함한 모든 국민들은 그들의 관점을 자유롭게 표현할 권리를 갖는다.”
시아누크 캄보디아 전 국왕이 블로그 삼매경에 푹 빠져 있다고 AP가 보도했다. 올해로 82세인 시아누크는 지난해 가을 아들에게 왕위를 물려준뒤 중국에서 암치료를 받고 있는 와중에도 블로그를 통해 특유의 정곡을 찌르는 말로 블로거들과 의견 교환을 교환하며 노익장을 과시하고 있다.
그의 블로그 사이트는 할리우드 스타에서 캄보디아 정치에 이르기까지 모든 분야를 아우르고 있다. 더욱이 사이누크 전 국왕은 이미 3년 전부터 이같은 활동을 펼쳐왔다.
프랑스어와 크메르어, 영어로 운영되고 있는 시아누크의 웹 사이트는 전세계로부터 하루 평균 1000여명의 방문객을 끌어들이는 명소로 부상하고 있다.
이규태기자@전자신문, kt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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