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P가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시장을 겨냥해 새로운 디자인의 ‘홈 PC’를 선보였다.
한국HP(대표 최준근)는 30일 화이트·실버 등 산뜻한 컬러와 심플라인 등 세련된 디자인을 강조한 미디어센터와 데스크톱 PC를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인 미디어센터 PC ‘M7000kr’ 시리즈는 기존의 HP 미디어센터 ‘M1200’ 후속 버전으로 국내에 앞서 싱가포르·호주 등지에서 먼저 선보여 ‘진정한 멀티미디어’ ‘컴퓨터가 포함된 엔터테인먼트 센터’라는 평가를 받았다.
최인녕 한국HP 이사는 “이 제품은 포토프린터와 홈 시네마 프로젝터 등 홈 디지털 제품군에 발맞춰 산뜻한 컬러로 옷을 갈아 입어 거실은 물론 사무실 어디서나 잘 어울리는 세련된 디자인이 강점”이라며 “집안과 사무실을 새 단장하고 싶어하는 많은 사람의 시선을 사로 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HP는 이번 제품 출시를 시작으로 HP 고객 체험관, 100평 규모의 자바 커피 압구정점, 디지털HP 매장 등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체험 존을 전국 10개로 늘리겠다”고 말했다.
‘M7000kr’ 모델은 인텔 펜티엄4 2.93GHz 프로세서를 탑재하고, PCI익스프레스 방식의 ATI 레디온 그래픽카드와 7.1채널 서라운드 사운드를 지원한다. 이 제품은 TV·PDA·디지털카메라 등 집안의 다른 디지털 기기와 연결해 다양한 엔터테인먼트를 즐길 수 있을 뿐 아니라, 무선랜과 액세스 포인트로 홈 네트워크에 연결할 수 있다.
한국HP는 6월 한달 동안 주말마다 코엑스몰 메가박스 앞에서 미디어센터 PC 시연을 비롯한 디지털 체험 행사를 열 계획이다.
강병준기자@전자신문, bjk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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