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보호기술(대표 민병태 http://www.infosec.co.kr)은 금융결제원에 조기 예·경보서비스인 ‘딥사이트(DeepSight) TMS’를 공급했다고 30일 밝혔다.
딥사이트 TMS는 정보보호기술과 시만텍이 함께 제공하는 기업용 보안위협관리서비스로 전세계 약 180여개국, 2만여개의 파트너들의 방화벽과 침입탐지시스템(IDS)에서 수집된 정보가 제공된다.
이성권 부사장은 “딥사이트 TMS 서비스는 다국적 기업이 제공해온 영문 서비스를 한글화해 국내 기업들이 편리하게 알 수 있게 한 것이 장점”이라며 “해외에서 발생한 신종 웜 바이러스가 국내까지 단 몇 분 내에 유포되며 패치가 발표되기 전 취약성을 악용한 제로데이 공격 등에 신속한 예·경보 체계를 갖출 수 있다”고 말했다.
김인순기자@전자신문, in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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