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기술시험원(원장 홍종희)은 일본 방폭인증기관인 산업안전기술협회(TIIS·회장 모리사키 시게루)와 방폭전기기계기구의 시험과 인증 분야에서 공식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기 위한 기술협정(MOU)을 교환했다고 27일 밝혔다.
지금까지 국내 방폭전기기계기구 제조업체들은 일본 인증획득의 어려움으로 자체 브랜드로는 대일 수출이 거의 불가능했다.
TIIS와의 협정 체결로 산업기술시험원의 시험성적서가 공인받게 됨에 따라 일본 인증 획득이 한결 쉬워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협정으로 양 기관은 시험성적서 상호 인정뿐 아니라, 기술기준 및 시험장치의 공동 개발, 기술세미나 개최 등 관심 분야에 대한 공동사업을 본격적으로 수행한다.
산업기술시험원은 지난 2000년부터 네덜란드·독일·중국·프랑스 등의 방폭 분야 인증기관과 협정을 체결, 국내 방폭전기기계기구 수출기업의 무역상 기술장벽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심규호기자@전자신문, khs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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