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소득 2만 달러를 달성하기 위한 정부 19개 부·처·청의 정보과학기술정책 추진방향이 △차세대 성장동력사업의 완전 체계화 △대형 국가연구개발실용화사업(이하 실용화사업) 활성화로 집중된다.
최석식 과학기술부 차관은 25일 전자신문 주최로 경기도 용인 아시아나컨트리클럽에서 열린 ‘IT리더스데이 2005’에서 “정부가 중점적으로 고민하는 것은 돈 버는 일”이라며 “차세대 성장동력사업을 통해 5년 동안 유망기술을 상업화하고, 실용화사업을 통해 G7 프로젝트 등의 기술성과들을 적극 상업화 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4개 정도의 실용화사업이 아주 유망하다”면서 “기계연구원에 설치된 중·저속 자기부상열차와 두산중공업이 세계적인 경쟁력을 가진 해수담수화 플랜트에 원자로를 붙여 개발한 ‘해수담수화 일체형 원자로(SMART)’가 인도네시아, 아랍에미레이트 등에 수출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최 차관은 이를 위해 과기부가 19개 부·처·청에 대한 통제기관이 아닌 지원부처로서 예산의 적절한 분배와 효율적인 정책 조율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정보통신부의 차세대 통신기술 개발 △문화·정통·산자부의 콘텐츠 및 서비스 혁신 △과기·정통·산자부의 생활환경 지능화 노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최 차관은 이밖에 “세계 32개 국가가 우주인을 배출했는데, 그 중에는 몽골과 남아프리카공화국도 끼어 있다”며 “오는 2007년∼2008년 사이에 한국인 첫 우주인 배출을 목표로 많은 예산을 투입해 국민적 이벤트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용인=이은용기자@전자신문, eylee@
사진: 전자신문사 주최로 25일 오후 용인 아시아나컨트리클럽에서 열린 ’IT리더스데이’에 참석한 최석식 과기부 차관이 차세대 성장동력산업에 대한 정부의 지원강화 방침을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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