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주기판 생산 업체 ECS가 이르면 다음달 한국 지사를 설립할 예정이어서 기존 이 회사 제품을 국내에 유통하고 있던 MSD(대표 임송재)의 향배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MSD는 이홍순 삼보컴퓨터 회장 및 특수 관계인이 70% 이상의 지분을 보유해 삼보컴퓨터 그룹 내에서 지주 역할을 해온 회사로 ECS의 주기판과 베어본 등 PC 주변기기를 삼보컴퓨터 납품 및 국내 시장에 판매해 왔다.
25일 대만 ECS 관계자는 “현재 외국 법인 투자에 대한 법률 검토 등 한국 지사 설립을 위한 사전 정비 작업을 벌이고 있어 이르면 내달중 한국에 지사가 설립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 기존 MSD가 판매한 ECS 제품들도 향후 설립될 한국 지사가 지속적인 AS 책임을 지고, 원활한 사후지원을 보장할 계획이어서 국내 소비자들의 직접적인 피해는 없을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삼보컴퓨터 납품 비중이 높았던 MSD는 삼보컴퓨터의 법정관리 신청으로 인해 최근 물량 확보가 정상적이지 않는 등 영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정훈기자@전자신문, existen@
전자 많이 본 뉴스
-
1
세계 1위 자동화 한국, 휴머노이드 로봇 넘어 '다음 로봇' 전략을 찾다
-
2
삼성전자, 2030년까지 국내외 생산 공장 'AI 자율 공장' 전환
-
3
시스원, 퓨리오사AI와 공공부문 총판계약 체결…2세대 NPU 시장 진출 본격화
-
4
에이수스, 고성능 모니터 신제품 4종 출시
-
5
아이티텔레콤, 美 뉴욕 자율주행 프로젝트에 V2X 장비 공급 계약
-
6
[포토] 삼성전자, MWC26에서 갤럭시 AI 경험과 기술 혁신 선보여
-
7
한화오션 방문한 英 대사…캐나다 잠수함 사업 시너지 기대
-
8
LGD, 美·獨서 中 티얀마와 특허 소송전 고지 선점
-
9
위츠, S26 울트라 모델에 무선충전 수신부 모듈 공급
-
10
삼성전자 반도체 인재 확보 시즌 돌입…KAIST 장학금 투입 확대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