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분야 최고경영자(CEO)들은 IT 경기회복을 앞당기기 위해 경제부처가 역점을 둬야 할 최우선 정책으로 차세대 성장동력산업 육성을 꼽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지가 통신·반도체·컴퓨터·게임 등 IT 분야별 주요 업체 CEO 126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31%가 이같이 답했다.
이 밖에도 중소 벤처기업 지원 확대가 27%로 그 뒤를 이었으며, 민간소비 촉진 13%, 정부투자 확대 8%, 세제 감면 7% 순으로 조사됐다.
하지만 IT 경기는 연초 기대보다 다소 부진한 것으로 드러났다. 내년 상반기를 국내 IT 경기회복 시점으로 내다보는 CEO는 전체 응답자 가운데 29%였다. 이는 연초 본지가 실시했던 ‘IT 대예측 설문조사’에서 국내 IT 기업 CEO의 대부분이 올 4분기를 경기회복 시점으로 손꼽았던 것에 비하면 다소 후퇴한 것이다.
응답자의 27%는 IT 경기회복 시점을 올 4분기로 전망했으며, 25%는 올 3분기라고 답했다. 2006년 하반기에 경기가 회복될 것이라고 여기는 응답자도 12%에 달했다.
최정훈기자@전자신문, jh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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