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닉스반도체(대표 우의제)는 24일 이천 본사에서 우의제 사장 및 임직원, 협력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M10공장 준공식을 갖고 300㎜ 웨이퍼를 월 2만장씩 양산한다고 밝혔다.
우 사장은 “과거 경영상의 어려움으로 경쟁사 대비 300㎜ 팹 투자가 늦었지만 신규투자가 아닌 기존 200㎜ 팹 개조를 통한 보완투자로 승부수를 던졌다”며 “그 결과 300㎜ 시대가 도래하는 시장 상황과 잘 맞아 떨어지면서 일찍 300㎜ 팹에 투자했던 경쟁업체들이 겪었던 많은 시행착오를 피하면서 최적의 비용으로 최상의 효과를 거둘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하이닉스반도체는 이번 M10 공장 양산체제 구축에 이어 올 연말 양산 가동에 들어가는 대만 프로모스 파운드리공장, 내년 가동에 들어가는 ST와의 중국 합작공장 등에서 골고루 300㎜ 웨이퍼 생산능력을 확보, 시장에서 요구하는 제품 수요에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체제를 갖추게 된다.
심규호기자@전자신문, khs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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