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피오(대표 우중구 http://www.mpio.co.kr)는 자회사인 디지털웨이가 퍼스널비디오리코더(PVR) 전문회사인 디지털앤디지털을 주식교환 방식으로 흡수합병했다고 24일 밝혔다.
엠피오는 이번 흡수합병으로 기존 MP3플레이어 사업에서 오디오와 비디오 분야는 물론이고 가정용 홈 엔터테인먼트 분야로까지 사업을 확대할 방침이다.
이번 흡수합병은 디지털앤디지털 1주(액면가 5000원)당 디지털웨이 3.11주(액면가 500원)를 교환하는 것으로, 디지털웨이는 총 211만7000주의 신주를 발행해 디지털앤디지털의 주주들에게 교부하게 된다.
우중구 엠피오 사장은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디지털앤디지털의 흡수는 MP3P업체였던 엠피오를 종합 디지털 멀티미디어 기기업체로 도약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세계 MP3P 시장에서 쌓은 브랜드 인지도와 유통망, 생산기반을 그대로 공유할 수 있고 제품 개발 및 양산도 끝난 만큼 빠른 궤도 진입이 가능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디지털앤디지털은 국내 처음으로 PVR를 개발, 공급한 디지털 영상기기 전문회사로 올 초에는 엠피오와 함께 DivX, XviD, MP3 재생과 방송, DVD 등 영상 콘텐츠를 HDD에 녹화할 수 있는 홈 멀티미디어 센터(HMC)인 ‘HMC-1000’을 개발, ‘세빗 2005’에 시제품을 출품하기도 했다.
정은아기자@전자신문, ea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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