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단지공단(이사장 김칠두)는 올해 산업단지 입주 기업의 신규 인력 채용이 늘어날 전망이라고 24일 밝혔다.
산업자원부와 한국산업단지공단이 국가산업단지 입주기업 517개사를 대상으로 ‘신규인력 채용계획과 고용실태 조사’에 따르면 전체 응답업체의 65.7%가 올해 신규 채용계획이 있다고 응답했으며 53.9%는 인력 채용 규모를 지난해보다 늘이거나 비슷한 규모로 유지할 계획이라고 답했다.
수출이 호조를 보이는 전기전자와 기술 인력 수요가 많은 기예 업종에서 신규 채용을 늘이겠다는 기업이 많았으며 규모별로는 생산직 수요가 많은 중소 기업의 인력 수요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신규채용을 작년보다 늘이는 이유로는 자연감소인원 충원이 31.8%로 가장 많았으나 최근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을 반영하여 시설확충(27.2%), 내수 및 수출호조(17.8%)에 따른 수익성 개선 등의 채용목적도 큰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인력 채용과 관련한 애로사항으로는 채용가능한 인력 부족(21.7%), 인력의 질적 수준 미흡(16.6%) 등의 응답이 가장 많아 기능 인력에 대한 안정적 공급기반 확보와 기업 맞춤형 인재 육성이 필요할 것으로 나타났다.
한세희기자@전자신문, ha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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