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과학지원연구원장·천문연원장 선임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장에 강신원 부산테크노파크 하이테크부품소재연구지원센터장(58), 한국천문연구원장에 박석재 현 천문연 책임연구원(48)이 각각 선임됐다.

 기초기술연구회(이사장 박상대)는 23일 임시이사회를 열고 강 센터장과 박 책임연구원을 각각 기초연과 천문연의 신임 기관장 후보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신임 강신원 원장은 부산대 화학과를 나와 일본 구주대에서 박사학위(생화학)를 취득하고 기초연 부산센터 소장등을 역임했다. 신임 박석재 원장은 서울대 천문학과를 나와 미국 텍사스대에서 박사학위(천문학)를 취득한 뒤 국가과학기술위원회 사회문화분과위원장 등으로 활동해 왔다.

 한편 이날 선출할 예정이었던 생명공학연구원장 후보는 투표결과 재적이사 과반수 득표자가 없어 향후 재공모하기로 했다.

 대전=박희범기자@전자신문, hb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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