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기기 전문 업체인 유닉스전자가 디자인 덕분에 매출 상승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유닉스전자(대표 이충구 http://www.unix-elec.co.kr)는 `나비와 소녀`라는 테마의 패션 도안을 헤어드라이어(사진)에 채택한 결과 출시 한 달만에 3만대의 판매고를 달성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작년 월평균 판매치보다 25% 가량 증가한 것이며 출시 한 달 만에 단일 제품으로 3만대 판매 실적을 올린 것은 처음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유닉스전자는 이번 디자인 개발에 앞서 기업이미지를 개선하고 젊은 소비자층을 확보하자는 차원에서 전문 디자인팀과 유명 일러스트 작가를 영입, 오랜 기간 작업을 진행했다. 이 회사는 중국 현지 생산을 통해 단가를 낮춘 해외 메이커들의 가격공세가 격화되는 가운데 무조건적인 저가정책을 펼 수도 없어 디자인 경쟁력에서 돌파구를 찾기 위해 이 같은 시도를 했다.
유닉스전자 전략마케팅팀 김성훈 팀장은 “디자인 개편으로 차별화 및 기업 이미지 제고에 적지 않은 효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디자인을 강조할 수 있는 프로모션, 이벤트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여세를 몰 예정”이라고 밝혔다.
윤건일기자@전자신문, beny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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