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부와 한국과학문화재단이 지난 4월부터 대전지역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매주 토요일 개최하는 공개강연인 ‘사이언스월드-과학의 향기’가 매회 평균 300∼400명씩의 참가자들이 몰려 성황이다.
한국과학문화재단은 그동안 강연에 참가했던 학생·학부모의 86% 이상이 “신기하고 재밌고 좋았다”는 평가를 내려 꾸준한 인기를 예상케 한다고 22일밝혔다.
재단 측은 이 같은 인기를 이어가기 위해 △6월 4일 충남대 허환일 교수의 ‘비타민 로켓에서 우주발사체로-우주개발의 꿈을 키우자’ △11일 김지현 현암별학교장의 ‘별자리 여행과 우주탐험’ △18일 이용경 KT 대표의 ‘미리 보는 유비쿼터스 세상’ 등의 강연을 마련한다. 6월 참가 희망자는 한국과학문화재단의 사이언스올 사이트(http://www.scienceall.com)에서 접수(무료 선착순)하면 된다.
이은용기자@전자신문, ey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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