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우(대표 이준수 http://www. simwoo.com)는 일본 I사의 6세대(1500 × 1850㎝) LCD 생산 라인에 50억원 규모의 LCD검사장비<사진>를 납품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회사가 I사와 납품 계약을 체결한 장비는 오류 체크 및 경고 기능이 포함된 6세대 LCD용 복합 Mac-mic(육안 및 현미경검사·모델명 MERCURY5500MC-COA)장비로, 나노급 초정밀 광학 기술이 적용된 제품이다.
이번 계약 체결로 심우는 대만·중국에 이어 일본의 주요 LCD 패널생산업체를 주요 고객으로 확보하면서 시장다각화는 물론 글로벌 기술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특히 I사의 6세대 공장은 내년 가동을 목표로 건설하는 차세대 첨단라인이기 때문에, 이번 납품은 외국산 장비 채택에 보수적이고 기술검증이 까다로운 일본시장에서 국내 벤처기업의 첨단 기술이 통하기 시작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이 회사 이준수사장은 “일본에 수출하는 장비는 육안 검사와 정밀 검사 기능을 복합화한 장비로 패널업체들은 공정과 투자비용의 효율화를 꾀할 수 있다”며 “일본시장에서 6세대용에 이어 8세대(2160 × 2400㎝)용 검사장비 납품도 추진하고 있어 일본 수출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심우는 수출비중이 전체매출의 80% 이상(지난해 기준)인 기업으로 삼성전자·비오이하이디스 등 국내기업과 중국·대만·일본 등 약 10여개사에 장비를 공급하고 있다. 올해 매출목표는 400억원이다.
심규호기자@전자신문, khs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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