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는 해외에서 국내로 이주하는 사람들이 원하는 때에 이사물품의 통관심사를 받을 수 있게 딘다.
관세청은 해외 이사자의 편의를 위해 17일부터 홈페이지(http://www.customs.go.kr)에 ‘이사물품 인터넷 통관 예약 접수 시스템’을 구축하고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사자들은 전화나 팩스 등으로 통관 희망 일자를 신청해야 했던 기존과 달리 인터넷을 통해 원하는 통관 일자를 정할 수 있게 된다.
또 필수 과세품목인 외제 자동차의 세액산출에 필요한 자료 등도 미리 입력할 수 있게 된다.
관세청은 이번 시스템 구축으로 이사화물 통관에 필요한 시간이 기존 4∼5시간에서 3시간으로 크게 단축된다고 설명했다.
관세청은 이와 함께 올해말부터는 이사자가 인터넷을 통해 직접 이사화물 수입신고를 할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을 개발해 가동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대전=신선미기자@전자신문, smsh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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