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MS)와 선마이크로시스템스가 한번의 로그인으로 여러 개의 서비스들을 이용할 수 있게 해주는‘싱글 사인 온(SSO: Single Sign-On)’ 분야에서 협력한다.
뉴욕타임스·C넷 등 외신에 따르면 두 회사는 각사 운영체계와(OS)와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는 시스템을 하나의 아이디(ID)와 비밀번호로 접근할 수 있게 해주는 ‘싱글 사인 온’ SW를 공동으로 개발, 선보이기로 했다. MS 등은 내년쯤에나 공동으로 개발한 ‘싱글 사인 온’ 소프트웨어를 각사 제품에 통합할 예정이다.
이와관련, 스티브 발머 마이크로소프트 최고경영자와 스콧 맥닐리 선마이크로시스템스 최고경영자는 최근 팔로알토에서 공동기자회견을 같고 이같은 사실을 발표했다. 이번 발표는 두 회사가 지난해 체결한 10년간의 기술 대협력중 첫번째 성과물이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시장관측통들은 두 회사간 협력이 앞으로 더 확대될 것이며 특히 스토리지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통합 시스템 관리, 웹서비스 분야 등이 그 대상이 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방은주기자@전자신문, ej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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