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유통산업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고 대·중소 유통업계의 상생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16일부터 21일까지 6일간을 ‘2005 유통주간’으로 선포하고 유통관련 세미나와 채용박람회 등 다양한 행사를 마련한다.
산업자원부는 ‘신성장 엔진, 유통산업과 함께 미래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유통주간 동안 △2005 한국국제유통산업전 △유통인력설명회 △국제세미나 △유통인의 밤 등의 행사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산자부가 주최하고 한국체인스토어협회와 코엑스가 공동 주관하는 ‘한국국제유통산업전’은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코엑스 인도양관에서 열린다. 산업전은 지난 91년부터 개최하고 있는 ‘서울국제체인스투어쇼’를 올해부터 이름을 바꿔 확대 전시하는 것으로 점포운영의 효율성 제고에 필요한 첨단설비와 운영시스템이 소개된다.
이번 전시회는 △RFID, SCM 등 선진유통기술과 운영시스템을 비롯해 △유통설비기기 △식품유통 부문 △가전 등 새활용품 부문 등 4개 분야, 국내외 150개 업체가 참가한다.
18일에는 코엑스 콘퍼런스센터에서는 할인점(신세계이마트·삼성테스코·롯데마트·월마트코리아·한국까르푸·메가마트)·백화점(GS리테일, 한화유통), 편의점(보광훼미리마트), TV홈쇼핑(CJ홈쇼핑) 등 10개 유통업체 인사담당자들이 유통대학 교수와 유통기업 취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취업설명회를 갖는다. 이번 행사에서 각사의 채용계획을 발표하고 인터넷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19일, 20일 이틀동안 코엑스 콘퍼런스센터에서는 국내 유통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관련 전문가를 초청해 ‘미래유통의 메가트렌드’ 등 4개 주제로 국제세미나를 진행한다.
이와 함께 조환익 산자부 차관은 20일 코엑스 1층 그랜드볼룸에서 유통 관련 업계와 학계, 관련단체 대표 등을 초청해 유통업계의 결속과 화합을 다지고 대·중소 유통업계의 상생협력을 모색하는 ‘유통인의 밤’ 행사를 개최한다. 이 행사에서 유통산업발전에 공헌한 유공자에게 산자부장관 표창을 수여하는 한편, 한국유통산업 발전현황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한국유통산업발전사’ 발간식도 가질 계획이다.
서동규기자@전자신문, dks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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