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프트한자나 스카디나비안항공,JAL,전일본항공,싱가포르항공의 장거리 노선 탑승객은 기내에서도 인터넷전화를 이용할 수 있다.
무선인터넷서비스업체인 보잉고와이어리스는 기내 인터넷 서비스 제공업체인 커넥션바이보잉(CBB)과 기내에 핫스팟을 제공하는 무선 초고속인터넷 와이파이(Wi-Fi) 서비스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고 IDG뉴스가 보도했다.
보잉고 관계자는 탑승객은 3만원 정도의 비용을 지불하면 별도의 와이파이 서비스 가입 절차 없이도 인터넷검색,메신저,e메일 등은 물론 인터넷전화까지 초고속인터넷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위성 연결임에도 인터넷전화 통화 품질이 우수하다”라면서 “지금 즉시 이용할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신화수기자@전자신문, hssh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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