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에이전시 )업체 이모션(대표 정주형 http://www.emotion.co.kr)이 최근 아바타와 멀티미디어 콘텐츠 서비스를 연계한 ‘차세대 아바타 시스템’에 대한 특허를 획득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모션이 취득한 이번 특허는 아바타를 구입할 때 단순히 아바타의 캐릭터 디자인만을 구입하는 것이 아니라 아바타에 포함된 콘텐츠 사용권이 함께 적용되는 비즈니스 모델이다. 즉 아바타에 음악·영상·게임 등 콘텐츠를 상징하는 아이템을 포함시켜 함께 판매하고 아바타속의 아이템을 클릭하면 바로 해당 콘텐츠를 즐길 수 있게 한다는 것이 골자다.
이를 통해 이용자는 아바타와 콘텐츠를 한 번에 간편히 구입할 수 있으며 아바타의 기능이 단순 장식용에서 콘텐츠 유통으로 확장되면서 새로운 수익모델이 창출될 수 있을 것이라고 이모션 측은 설명했다.
김종윤기자@전자신문, jy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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