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컨버전스 시대`다]PMP-블루닉스

 최근 ‘티온(T.On)’이라는 PMP를 출시하는 블루닉스(대표 김의선 http://www.bluenics.com)는 실은 생체인식 분야에서 내로라하는 회사다. 2001년 설립, 한국전자통신연구소(ETRI)·전자부품연구원·SKT·KT·KTF·노동부 등 국내외 유수 연구소와 공동으로 얼굴인식 알고리듬, 지문인식·홍채인식 알고리듬, 모바일 영상 솔루션, 다중생체인식 제품들을 개발해 온 것.

 ‘티온’은 이런 블루닉스가 그간의 기술 노하우를 응용해 개발한 첫 컨버전스 제품이다.

 ‘티온’은 ASF와 DivX 동영상 파일포맷을 동시에 재생할 수 있는 유일한 제품으로 3.5인치(320×240) 26만컬러 LCD를 탑재했다.

 차량용 내비게이션과 무선랜카드가 장착돼 있어 차량용으로도 적합하며, 어디서건 인터넷에 접속 가능하다. 내비게이션의 경우 CF 메모리카드에 지도 데이터와 UI 프로그램이 내장되며, 3D 디스플레이 기능도 지원된다.

 이외 Z스트림 서비스를 지원하기 때문에 원격지에서도 PC에서 작업하던 업무를 그대로 처리할 수 있으며 USB 호스트 기능, FM 트랜스미터, 다이렉트 인코딩, 텍스트뷰어와 이미지 데이터 뷰어 기능 등이 함께 제공된다.

 블루닉스는 올 3분기 안에 지상파 DMB 기능을 추가해 무선네트워킹과 내비게이션, TV보기, 동영상 포맷을 변환하지 않아도 자유자재로 영화를 감상할 수 있는 최강의 PMP를 출시할 방침이다. 단기적으로는 DMB(이동성 TV)와 와이브로(휴대인터넷)를, 장기적으로는 CDMA·GSM 모듈을 탑재해 이동통신 단말기로 발전시킨다는 전략에서다.

 현재 ‘티온’에서 무선랜 기능을 지원하고 있기 때문에 와이브로에 대해서는 와이브로 무선랜카드를 삽입, 상호 호환성을 제공하려고 한다. 또 PMP에 이동통신모듈을 탑재하기 위해 조만간 이동통신사와 협의할 예정이다.



정은아기자@전자신문, ea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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