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비게이션 전문 업체 카나스(대표 손덕열 http://www.canas.co.kr)의 ‘아이카비 CCi-3400’은 시시각각 바뀌는 도로 사정에도 알아서 길을 찾아주는 똑똑한 내비게이션이다. MBC의 무료 교통 및 부가정보 제공 서비스 ‘아이디오(idio)’ 수신 모듈이 내장돼 있고 동적 라우팅 기술로 실시간 교통정보를 반영해 빠른 길을 안내한다.
지금까지 내비게이션들은 차종별로 복잡한 배선, 차량용 TV·오디오까지 패키지로 같이 사야 하는 점, 설치는 쉬워도 고급기능 사용이 어렵다는 문제가 있었다. 하지만 아이카비는 이 같은 단점을 한꺼번에 해결했다.
이 제품은 7인치 초박막액정표시장치(TFT LCD) 모니터와 본체로 이뤄진 일체형으로 TV튜너를 연결하면 일반 TV도 시청할 수 있는 등 기존 제품들의 장점만을 모았다. 또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야 했던 기존 제품과 달리 소비자가 차량용 핸즈프리보다 쉽게 차량에 장착할 수 있다.
2개의 AUX 및 1개의 오디오 단자로 차량용 DVD플레이어나 TV튜너와 연결할 수 있어 확장성도 기존 어느 제품보다도 뛰어나다. 이 밖에도 도로·시설물 정보, 주소·번지 찾기 등을 위한 검색 데이터도 크게 늘렸다.
또한 외장형 CF카드를 적용하여 CF카드에 MP3파일을 저장하면 음악을 즐길 수도 있고 실시간 뉴스, 날씨, 증권정보, 환율정보 등을 24시간 무제한으로 서비스받을 수 있는 복합 단말기다.
카나스는 국내 내비게이션 업체로서는 드물게 영국의 한 유통 업체와 계약을 하고 연간 내비게이션 2만5000대 수출 계약을 성사시켰으며 올해 내비게이션 10만대, 매출 250억원을 달성, 시장 점유율 25%로 내비게이션 업계 선두권에 진입한다는 계획이다.
이 회사는 대부분의 업체가 윈도 CE 계열의 OS를 쓰는 것과 달리 리눅스 기반 OS를 사용하고 있다.
윤건일기자@전자신문, beny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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