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 외장부품업체 도움이 9일 절반의 성공을 거둔 채 코스닥 상장 첫 날을 마감했다.
도움은 공모가(5300원) 대비 70% 가까이 오른 9000원으로 첫 거래를 시작하며 좋은 출발을 보였으나 매매개시 후 곧바로 하락 반전하며 하한가로 떨어졌다. 이날 종가는 7650원으로 시초가에 비해서는 15% 하락한 가격이지만 공모가에 비해서는 44% 가량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
이호준기자@전자신문, newlev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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