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0일부터 오픈 베타 테스트를 실시한 무협 온라인 게임 ‘구룡쟁패’가 네이버 검색 순위에서 ‘길드워’를 제치고 1위를 차지하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 게임을 서비스 중인 인디21(대표 윤선학)은 예상을 훨씬 뛰어 넘는 접속자 폭주로 인해 서버군을 급히 2개 더 추가해 현재까지 렉이나 서버 다운 등의 문제없이 안정적인 운영을 지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룡쟁패’는 최근 오픈한 타 온라인 게임들과 달리, 고질적인 병폐인 초반 접속 불안 현상을 최소화하고 수만여 명이 동시접속한 상황에서도 별 다른 문제점이 나타나질 않아 업계 관계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인디21의 관계자는 “서버가 너무 안정적으로 돌아가 회사 내부에서도 놀라고 있다”며 “현재 동시접속자의 수가 서버의 한계에 육박하고 있어 조만간 서버를 추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성진기자 김성진기자@전자신문>
많이 본 뉴스
-
1
삼성전자 반도체, 연말 성과급 '연봉 12~16%' 책정
-
2
한덕수 대행도 탄핵… 與 '권한쟁의심판·가처분' 野 “정부·여당 무책임”
-
3
“12분만에 완충” DGIST, 1000번 이상 활용 가능한 차세대 리튬-황전지 개발
-
4
정보보호기업 10곳 중 3곳, 인재 확보 어렵다…인력 부족 토로
-
5
日 '암호화폐 보유 불가능' 공식화…韓 '정책 검토' 목소리
-
6
프랑스 기관사, 달리는 기차서 투신… 탑승객 400명 '크리스마스의 악몽'
-
7
“코로나19, 자연발생 아냐...실험실서 유출”
-
8
美 우주비행사 2명 “이러다 우주 미아될라” [숏폼]
-
9
단통법, 10년만에 폐지…내년 6월부터 시행
-
10
권성동, 우원식에 “인민재판” 항의… “비상계엄 선포를 내란 성립으로 단정”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