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W’에 이은 ‘길드워’의 돌풍에도 불구하고 ‘리니지 토너먼트’는 오히려 이용량이 늘어나는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 2002년 처음 서비스에 들어간 이 게임은 이듬해 3월부터 본서버와 연동되기 시작했고 점점 더 많은 리니지 게이머들의 발목을 사로잡고 있다. ‘리니지’ 본게임보다 이 게임에 주력하는 속칭 ‘리토마니아’층까지 두텁게 형성하기 시작했다.
이 게임의 백미는 패널티에 대한 걱정없이 무한 PvP를 즐길 수 있다는 점이다. 아무리 인공지능이 발전했다고는 하지만 NPC는 한계를 보일 수 밖에 없는 법. 온갖 변수를 만들어내기 때문에 한시도 긴장을 멈출 수 없는 인간이라는 상대를 대상으로 최고의 자리를 겨룬다는 점에서 하드코어 게이머들이 열광하고 있다.
지난 4월 20일 2005년 겨울 시즌을 마치고 봄 시즌을 시작한 ‘리니지 토너먼트’. 엔씨소프트측에서는 최근 레벨제한을 없애는 이벤트를 실시하는 등 지속적인 이벤트와 변신을 시도하고 있어 앞으로 강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황도연기자 황도연기자@전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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