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e러닝 경진대회 연다

 교육인적자원부가 e러닝을 ‘산업’으로 인식하면서 이를 육성하기 위한 ‘기업 챙기기’에 가속도를 내고 있다.

교육부는 지난달 민간 IT 기업을 대상으로 e러닝 기업 설명회를 가진데 이어 내달 우수 e러닝 기업을 발굴하는 경진대회를 연달아 추진할 예정이다. 교육부가 e러닝 전문 기업을 위한 콘테스트를 마련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교육부는 내달 1일부터 2주일간 한국국제전시장에서 열리는 ‘2005 교육·인적자원혁신박람회’ 기간 동안 e러닝 우수기업 경진대회인 ‘제 1회 e러닝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e러닝 우수 기업을 발굴해 시상하기 위한 것으로 △ e러닝 및 u러닝 콘텐츠·교육용 소프트웨어 등 콘텐츠 부문 △ 학사관리시스템(LMS)·저작도구 등 솔루션 부문 △ 전자칠판·영상장비 등 하드웨어 부문 등 총 3개 분야로 나눠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신청 양식을 작성해 이달 10일까지 한국교육정보진흥협회(blue@kefa.or.kr)에 접수하면 된다. 1차 서류 심사에 통과한 업체는 혁신 박람회 기간 동안 부스를 마련해 본선 심사를 거쳐야 한다. 수상 기업에게는 우수제품 및 기업에 대한 정부의 품질인증 부여, e러닝 우수사례 세미나를 통한 해당 기업 제품 발표 기회 등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교육부 국제교육정보화국 박경재국장은 “혁신박람회 기간 중 e러닝을 통한 다양한 교육 혁신 사례를 선보이게 될 것”이라며 “e러닝 페스티벌도 교육부가 직접 우수 기업을 발굴해 알리고자 하는 의지의 일환”이라고 강조했다.

김유경기자@전자신문, yukyung@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