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업계에 파란불이 켜졌다. NHN이 1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으며, 지난해 사상 최대 적자 폭을 기록했던 다음커뮤니케이션도 실적이 개선되는 등 인터넷 업종 전반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NHN(대표 최휘영 http://www.nhncorp.com)은 1분기 매출 및 영업이익이 각각 709억원, 244억원으로 집계돼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을 달성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지난 해 4분기에 비해 매출 및 영업이익 증가율에서 각각 13.5%, 32.4% 상승한 겱과다. 특히 일본법인 NHN재팬은 전분기에 비해 17.7% 신장된 11억엔의 매출과 2억엔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중국 롄종의 경우는 올해 1분기 매출 1371만위안(RMB), 영업손실 318만위안(RMB)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NHN의 1분기 실적 호전은 검색 서비스 부문 매출과 배너광고 시장의 대폭적인 성장에 힘입은 것으로 분석됐다.
다음커뮤니케이션(대표 이재웅)도 이 날 지난 1분기 매출액 488억원, 영업이익 84억원, 경상손실 99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분기보다 매출액은 4.0%, 영업이익은 206.1% 늘어났으며 경상손실은 60.9% 줄어든 것이다.
이같은 실적 개선은 1분기 온라인 광고가 성장세를 회복하고 인터넷 쇼핑몰이 견고한 성장을 유지했기 때문이라고 다음 측은 설명했다. 부문별로는 배너 등 광고가 전분기보다 5.9% 성장한 150억원, 검색 광고는 20.2% 증가한 131억원의 매출액을 올렸다. 디앤샵 등 온라인 쇼핑 매출액은 145억원으로 8.2% 성장했으며 콘텐츠 등 거래형 서비스 매출액은 관련 서비스의 분사 등으로 26.5% 감소한 63억원에 머물렀다. 김종윤·김민수기자@전자신문, jykim·mim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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