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 창업보육센터 증축

 목원대(총장 유근종)는 대학 창업보육 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26일 건축도시교육지원센터에서 인터넷 창업보육센터 증축에 따른 준공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3일 밝혔다.

 목원대는 이번 보육센터 확장을 위해 지난해 4월 정부와 매칭 펀드 형식으로 총 5억원의 예산을 투자, 보육실 면적 314, 보육실수 8개, 세미나실 1개 등을 증축했다.

 목원대는 보육센터 증축을 계기로 향후 장기적으로 △산학협력 활성화 △재정 자립 실현 등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촉진시켜 나가기로 했다.

 유근종 총장은 “학내의 풍부한 연구인력을 활용해 업체와의 공동 연구 개발 및 기술 자문 등 협력 체제를 통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목원대는 지난 1999년 12월 창업보육센터 개소 이후 현재까지 림스테크놀로지 등 20개 기업을 배출했으며, 현재 18개 기업이 활발한 창업 활동을 펼치고 있다.

 대전=신선미기자@전자신문, smsh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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