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커뮤니케이션(대표 이재웅 http://www.daum.net)이 교보생명(대표 박성규)과 함께 진행한 결식 아동 기부 캠페인 ‘건강한 아침 행복한 밥상 캠페인’을 통해 모인 성금 1000만원을 사회복지 기관 ‘굿네이버스(http://www.goodneighbors.org)’에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건강한 아침 행복한 밥상 캠페인’이라는 이름으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네티즌들이 포털 사이트 다음 한메일넷에 마련된 ‘건강메일보내기’란 아이콘을 클릭한 상태에서 메일을 발송할 경우 1통당 1원씩 성금을 적립하는 방식으로 지난 2월부터 3월 말까지 진행됐다. 다음측은 캠페인 기간 동안 225만 다음 회원이 1000만여 통의 건강 메일을 발송했다고 밝혔다.
다음의 장혁중 메일팀장은 “이번 캠페인은 바람직한 메시지를 소비자 스스로 주위 사람에게 전하는 자발적 마케팅의 성공적인 사례”라며 “앞으로도 다음은 카페 등 다양한 플랫폼을 적극 활용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민수기자@전자신문, mim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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