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와 KTF는 여름철 관광객이 몰리는 경남 통영시 한산면 매물도에 이동통신 기지국을 설치해 한려해상 국립공원 지역 통화품질 불만을 해소했다고 2일 밝혔다.
이 지역에는 통영, 남해, 한산도, 사량도 중심으로 기지국이 설치돼 있었으나 매물도와 욕지도 인근은 통화품질이 열악했다.
하지만 두 회사는 이번에 군 당국의 허가를 받아 고성읍도, 욕지도와 소매물도에 기지국을 증설하면서 남해안 전체까지 통화권으로 편입시켰다.
이광수 KTF 동부네트워크본부장(상무)은 “동해와 남부 대부분의 해상 뿐 아니라 대마도까지 전파가 닿을 정도여서 가입자들이 불편없이 통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용석기자@전자신문, yskim@
IT 많이 본 뉴스
-
1
쏠리드, 작년 세계 중계기 시장 점유율 15%…1위와 격차 좁혀
-
2
단통법, 10년만에 폐지…내년 6월부터 시행
-
3
“5G특화망 4.7GHz 단말 확대·이동성 제공 등 필요” 산업계 목소리
-
4
美 5G 가입건수 우상향…국내 장비사 수혜 기대
-
5
'서른살' 넥슨, 한국 대표 게임사 우뚝... 미래 30년 원동력 기른다
-
6
유상임 과기정통부 장관 ICT분야 첫 조직 신설…'디지털융합촉진과'
-
7
'오징어 게임2′, 공개 하루 만에 넷플릭스 글로벌 1위
-
8
[이슈플러스]블랙아웃 급한 불 껐지만…방송규제 개혁 '발등에 불'
-
9
KAIT, 통신자료 조회 일괄통지 시스템 구축 완료…보안체계 강화
-
10
티빙-네이버플러스 멤버십 새해 3월 종료…“50% 할인 굿바이 이벤트”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