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콤(대표 양덕준 http://www.reigncom.com)은 1분기에 전년 동기대비 매출은 45.67%가 늘어났지만 영업이익은 82.80% 줄어든 29억원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레인콤은 특히 수출지역 다변화 전략이 성공하면서 수출금액은 전년 동기보다 125.3% 증가한 793억원을 기록, 해외 비중이 66%로 높게 나타났다.
또 이제까지 주요 매출원이던 플래시타입 MP3P 외에 하드디스크 타입 비중(동기 대비 254.5% 증가)이 늘고, 전자사전 ‘딕플’이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는 것은 긍정적으로 풀이된다.
레인콤은 1분기 수익감소는 판매관리비가 지난해 1분기 81억원에서 올 1분기 290억원으로 급증한데다 경쟁 격화로 평균판매 단가가 15% 가량 낮아졌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레인콤은 중국내 신공장이 정상적으로 가동되는 2분기부터는 안정적인 제품 공급(연산 700만대 규모)이 이뤄지고, 신제품 출시로 제품 라인업이 확대됨에 따라 매출이 큰 폭 증가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와 함께 지속적인 원가절감 및 마케팅비용 절감으로 영업이익률도 점차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레인콤측은 “MP3P 시장에서 1분기는 전형적인 비수기이고, 5∼6월이 성수기”라고 전제하고 “올 1분기에는 신제품이 출시되지 않았으나 5∼6월경 다양한 신제품들을 선보일 예정이어서 매출이 큰 폭 성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애플과 삼성의 저가공세와 관련해서는 “마케팅비용이 얼마나 늘어날지는 모르겠지만 이것은 통제 가능한 부분이고, 매출이 큰 폭으로 늘어날 경우 고정비격인 마케팅비가 차지하는 비중은 자연히 상쇄되는 만큼 크게 우려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정은아기자@전자신문, ea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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