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회복기조 완연

 기업체감경기가 4개월 연속 호조를 보이고 지난달 산업생산도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4.8% 증가하는 등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28일 한국은행과 통계청에 따르면 한국은행이 전국 2486개 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해 발표한 ‘4월 기업경기조사결과’에 따르면 제조업 업황 경기실사지수(BSI)가 85로 전달보다 3포인트 올라 4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제조업 업황 BSI는 지난해 12월 71에서 지난 1월 74로 오른 뒤 2월 76, 3월 82를 기록했다.

5월 업황전망 BSI는 전달과 같은 91을 기록했고 매출 전망BSI는 105로 3개월 연속 기준치인 100을 넘어 매출증가를 예상하는 기업들의 비중이 더 우세한 것으로 조사됐다.

생산 전망 BSI도 전달의 103에서 106으로 높아졌고 가동률 전망 BSI도 전달의 102에서 104로 상승했다.

이와 함께 통계청이 28일 발표한 ‘3월 및 1분기 산업활동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산업생산이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4.8% 증가했고 1분기 전체로도 전년동기에 비해 3.8% 늘어났다.

특히 반도체와 자동차, 영상음향통신이 각각 15.6%, 15.4%, 10.7% 증가했고 생산자제품 출하도 수출과 내수가 각각 10.9%, 0.1% 증가하면서 4.3% 늘어나는 등 경기가 회복되고 있음을 나타냈다.

주문정기자@전자신문, mjj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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