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 프로그래밍 언어 개발자가 C++ 건재론을 펼쳐 관심을 모으고 있다.
C넷에 따르면 현재 텍사스 A&M 대학 교수인 비얀 스트로스트룹(Bjarne Stroustrup) C++ 개발자는 영국 옥스포드에서 열린 ACCU 콘퍼런스에서 C++이 자바나 C#과 같은 새로운 프로그래밍 언어에 의해 추월당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그는 “C++ 프로그래머들은 300만명이 넘는다”며 “ C++을 사용하는 프로젝트들이 증가 추세”라고 말했다. 또 “많은 강좌들이 자바를 지향하고 있지만 이보다 많은 강좌들이 C++을 가르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사람들이 이러한 사실을 인지하지 못하는 이유는 C++이 홍보 캠페인을 별로 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예를 들어 선마이크로시스템스는 화성 탐사 프로그램에 자바가 사용된다는 점을 홍보하고 있지만 스트로스트룹 교수는 C++ 역시 화성 탐사 프로그램에 사용됐지만 별로 홍보되지않았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시장 분석업체인 에반스 데이터의 조사에 C++을 사용하는 개발자들의 비율이 지난 6년간 지속적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998년 76%에서 2004년 46% 수준으로 떨어졌다. 그러나 이 회사는 C++ 개발자들의 감소 비율이 향후 몇년동안 상당히 느려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정소영기자@전자신문, sy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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